프리랜싱 — 크몽 운영을 자동화했다
크몽에서 서비스 하나를 등록하고 첫 문의가 들어오면, 그때부터 반복되는 작업의 목록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. 제목과 상세페이지를 다듬고,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고, 받은 답을 정리해 작업으로 옮기고, 완성물을 납품하고, 수정 요청을 받는다. 이 흐름은 서비스가 전자책이든 챗봇이든 홈페이지든 뼈대가 거의 같다. 그래서 세 종류의 서비스를 한꺼번에 굴리면서 공통 부분을 양식과 체크리스트로 묶어두는 작업을 계속해왔다. 이 글은 그 운영을 어떻게 체계화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. ...